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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수 원장, 고액기부자 클럽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에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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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삼성안과
댓글 0건 조회 148회 작성일 23-08-2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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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서울삼성안과의 최화수 원장이 다년간 불우이웃을 위해 성금을 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가 지정하는 고액기부자 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희망브리지는 지난 6일 서울삼성안과 최화수 원장이 고액기부자 클럽에 가입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며 고액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서울삼성안과는 ‘나눔은 곧 채움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20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때 희망브리지를 통해 1억원을 기부하며 사회공헌에 헌신했다. 최근에는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은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하는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피해 이웃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삶의 재건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나눔 리더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화수 원장은 “국가적 재난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전했는데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에 위촉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희망브리지와 함께 재난 피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최화수님의 아너스클럽 가입에 감사와 축하를 드리며, 이를 통해 기부와 나눔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더 늘어나기를 기대한다 ”고 나눔 실천에 대한 기대와 고마움을 드러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특히 공익법인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가 발표하는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받는 등 국민 성금을 투명하게 배분하며 집행하고 있다.